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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든 것을 뒤집은 그날의 베일을 벗다 " 사랑해" . 새로운 영상은 서준경의 가족에게 균열이 생긴 정확한 순간, 7년 후에도 여전히 메아리가 울려 퍼지고 있는 그 균열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모든 것이 멈춘 날
비극이 일어나기 전 서씨 가족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어머니 서준경(서현진)은 존경받는 산부인과 의사였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서진호(유재명)는 존경받는 행정 간부였습니다. 그리고 막내 준서(이시우)는 평온한 학생입니다.
그러던 중 엄마 김미란(장혜진)이 사고를 당합니다. 순식간에 일상이 무너집니다. 새로운 장면에서 준경은 응급실 앞에 얼어붙은 채 눈을 감고 서 있습니다. 진호는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 채 떨고 있습니다. 준서는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지만 고통받기엔 충분히 어린 나이에 눈물을 참아냅니다.

7년간의 침묵과 죄책감
충격 이후 두 사람의 길은 엇갈립니다. 죄책감에 짓눌린 준경은 가족들과 거리를 둡니다. 진호는 간병의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려 합니다. 준서는 아무도 볼 수 없는 고독 속에 스스로를 가둬버립니다.
제작진은 이 결정적인 순간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이 이미지들은 그날 준경, 진호, 준서의 얼굴에 새겨진 절망과 공포, 슬픔을 포착합니다.

그녀는 중요한 열쇠를 덧붙입니다."미란의 사고는 그들의 이야기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원인은 밝혀졌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이 무엇을 잃었느냐가 아니라 그들에게 무엇이 남았느냐입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핵심이 될 "진정한 시작"을 발표합니다. 사랑해 수년간의 고립 끝에 마침내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입니다. 외로움을 인식하고 다시 사랑을 배우는 이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해 는 사고 조사보다는 수리를 위한 여정을 약속합니다.
12월 19일 첫 방송 jTBC(아직 OTT는 없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