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디어 엑스'의 위험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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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드라마 Dear X 는 세 주인공 사이의 긴장감을 강조하는 인상적인 포스터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김유정이 연기하는 백아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쇼 비즈니스의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A급 여배우. 완벽한 미소 뒤에는 잔인하고 교묘한 본성이 숨겨져 있으며, 명성을 얻기 위해 사용했던 수단을 그대로 남깁니다.

강렬한 새 포스터

10월 22일에 공개된 새 포스터는 이 복잡한 관계의 강렬함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중앙에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백아진이 차가운 눈빛으로 땅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뒤에는 윤준서(김영대)가 그녀를 보호하는 듯하고, 김재오(김도훈)는 그녀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이 두 남성 인물의 대비는 욕망과 두려움, 파괴를 동시에 지닌 주인공의 모든 이중성을 표현합니다. 포스터의 문구 "영광스럽게 몰락하는 나의 사랑하는 X"는 세 인물의 비극적인 몰락을 예고합니다.

김유정 공유 백아진과 윤준서의 인연은 시간에 멈춰버린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만나 성인이 된 후에도 시간이 멈춘 듯 어린 시절로 돌아가 헤어져야 할 순간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형태의 관계를 맺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영대는 이렇게 말합니다. 윤준서는 백아진을 헌신적으로 지지하고 편드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갈등에 휘말리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서서히 몰락을 향해 가라앉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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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백아진은 김재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던 김재오가 그녀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된 것은 그녀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디어 엑스'는 11월 6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티빙과 비키에서 방송되며, 첫 4화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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