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더 바' 시즌 2? 이진욱, 정채연과 더 많은 로맨스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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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시리즈 바를 넘어서 (프랑스에서는 La voie du droit)는 tvN과 넷플릭스에서 방송되며 지난 9월 7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법정 드라마와 두 주인공의 감정적 긴장감을 조화시키는 데 성공한 이 드라마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벌써부터 커지고 있습니다. iMBC 엔터테인먼트의 인터뷰, 배우 박서준 이진욱 와 함께 일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정채연속편 제작에 대한 그의 열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화학적 결합

명석하지만 냉철한 변호사 석훈 역의 이진욱은 이상주의적이고 겁 없는 젊은 변호사 효민 역의 정채연과 스크린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묘한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처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는 파트너의 재능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잘 안되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성격도 좋고 열심히 일하는데... 어떻게 잘못될 수 있겠어요? 촬영 전에는 그녀가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처음부터 연기로 저를 놀라게 했어요."

이진욱은 특히 재판 장면에서 정채연의 정확성을 칭찬하며 "분위기가 무겁고 대사가 길어질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채널을 돌리지 않을 만큼 설득력 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녀는 정말 강인하게 연기했어요.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모든 것을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젊은 변호사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렸어요. 효민의 날카로운 캐릭터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사랑스러웠어요. 이 역할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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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로맨스... 꽃을 피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시즌 내내 석훈과 효민의 관계는 노골적으로 드러나기보다는 암시하는 방식으로 은밀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민이 반려견을 잃은 석훈을 위로하거나 석훈이 의심을 품은 효민을 격려하는 등 다정함이 느껴지는 순간이 몇 차례 포착되면서 좀 더 친밀한 차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진욱은 초기 대본이 감성적인 부분에서 더 나아갔다고 털어놓았다."원래 대본에는 더 깊은 감정이 담겨 있었어요. 하지만 로맨스가 너무 많은 지면을 차지하면 스토리의 힘이 희석될 것 같았어요. 관객이 자연스럽게 투영할 수 있도록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설렘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만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이 계속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로맨스가 더해진 시즌 2?

배우의 말대로 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면 석훈과 효민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시즌 2가 나온다면 더 발전된 러브 스토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팬 여러분께서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정 드라마와 절제된 로맨틱한 긴장감의 조화에 매료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제 tvN이 시즌 2를 제작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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