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강 : 강태오와 김세정의 첫 만남, 추억을 되살리는 새로운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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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역사 판타지 드라마의 새로운 이미지에서 감정과 마법이 중심을 이룹니다. 문 리버강태오, 김세정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첫 장면은 왕세자 이강과 상인 박달 도령의 불안하고도 시적인 만남을 보여줍니다.

과거와 현재의 만남

'문강'에서 강태오는 궁중 권력 다툼 중 아내를 잃은 비극적인 상처를 지닌 교만하고 환멸에 찬 왕자 이강 역을 맡았습니다. 비극 이후 사치에 둘러싸여 있지만 기쁨이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아왔죠. 그때 수완이 뛰어나고 수다스럽고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상점 주인 박달이가 등장하는데, 그는 고인이 된 왕후와 똑같이 생겼다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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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전형적인 충청 사투리와 사업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지닌 활기차고 용감한 여주인공을 연기합니다. 이강과 달이는 사회적 지위, 기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등 모든 면에서 서로 대립하지만, 신비한 사건으로 인해 영혼이 교환되어 서로의 삶을 살게 되는 운명이 뒤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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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을 뛰어넘는 사랑

새로 공개된 사진에는 시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놀라움부터 아련하고 애틋한 첫 접촉까지 두 사람의 관계의 진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는 이강이 눈을 감은 채 달이를 껴안고 마치 잃어버린 사랑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또 다른 영상은 눈 아래에서 두 사람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연약한 긴장감, 시간과 고통을 초월한 깊은 유대감을 포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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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오후 9시 50분(한국 시간 기준) 개봉 예정인 문 리버는 드라마, 운명, 시대를 초월한 감성을 결합한 매혹적인 로맨틱 프레스코화가 될 것입니다. 환상적인 사극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라 리비에르 수 라 룬'이라는 이름으로 Viki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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